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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바다위에서 (1/7일) 1.7일 오늘은 아이들이 또 룸서비스를 시켜먹었다 . 아침에 푸페에가서 먹기 싫다고 시켜먹는 호사를 누린다. 우리방은 아침 룸서비스가 포함되어 얘들이 이용을 했다.. 특히 치연이가 알아서 주문을 했다. 메뉴보고 전화하고 배 안에서는 독일어가 되니 얘들은 무척 자유스럽다. 아 부러워.... 오전에 어머니 아버지랑 헬스클럽에 갔다 바다를 보면서 런닝머신을하고 자전거를 타고 맑은 하늘에 따뜻한 바람이 너무 신선하고 좋다. 오늘도 역시 승선당일 뻬고 크루즈를 타면서 계속 날씨가 좋아서 너무너무 신나는 여행이다. 오늘은 배에서 하루종일 바다위에 있으니 농구도 하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여기서는 그냥 노는것도 바쁘다. 얘들은 티셔츠에 그림그리는 활동도 하고 그옆에 춤을 배우는 코스에서는 아버지 어..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GENOA (1/4일) 아침 6:30분에 식사 어머니가 4:30부터 일어나서 깨우는 바람에 모두 잠을 설쳤다. 하지만, 이제 진짜 배를 타러 Genoa로 출발 . 8시다. 오후1시 정도 항구에 도착했다....... 배가 너무커서 말도 안나온다. 어쨓튼 간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짐에 미리 메일로 보내준 태그를 붙이고 짐을 버스에서 배로 운반해 주는 사람에게 맡기고 그냥 가면 방에 놓아준다고하니 믿어본다. 체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보안검사를 끝내고 승선 했다. 사람이 별로 없어 보여 우리가 일찍 탄건가 했는데 모두 부페식당에서 먹고 있더라. 나도 처음이라 이미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생각해 보니 당연하지.. 점심에 도착을해서 체크인에 이리저리 ..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출발 (1/3일) 1월 3일 : 프랑크 푸르트 -> GENOA 항구 오늘 드디어 크루즈를 타는 날이가 .우리 식구모두 설렌다.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했고 5:45분에 예약한 택시가 6시가 되는데도 안왔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가는날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다. 다시 전화를 몇번해서 왔는데도 왠일인가 ? 조그만 택시만 왔고 새로 한대를 기다려야 했다. 아 정말 부모님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감했다. 결국 도착을 하기는 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해서 독일의 총알택시를 탔다. 2대로 6:15분에 출발하여 다행스럽게 terminal 1 도착. B6에서 예쁜 2층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짐을 모두 버스뒤에 달린 트렁크에 넣고 호텔에서 사용할 가방만 가볍게 챙겨 버스에 탔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이탈리아 근처 호텔에서 1 박을 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