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코스로 집에서 약 3 시간정도 걸리는 Verdun 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올해가 세계 1차 대전 100주년되는 해이고 큰 아들 내년학기 역사과목에 세계 대전이 나와 가게 되었다.
세계 1차 대전의 격전지로 알려졌고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나간 최대의 전장이었다.
베르됭 전투하면 참호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연합군과 독일군을 합하여 약 90만명 정도가 전사하였다.
우리나라 전체 군인이 50만 정도라고 하니 이전장 하나에서 그러게 많은 군인이 죽으로 것으로 보면 얼마나 크고 무모한 전투였는지는 상상속에 맡긴다...
< 프랑스 베르됭 의 격전지가 있는 곳 >
< 참호 >
사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은 별것 아니지만, 안 가본 유럽사람들이나 우리 아이들은 그저 신기 할 따름이다.
< 관측및 공격을 하는 포탑 >
전쟁이 끝난 후 평온한 오후 이름모를 들꽃이 평화를 알리는 듯하다.
< 전사자 기념관 the Douaumont Ossuary >
기념관 지하가 보이는데 .........
아직도 남아 있는유골들 너무 많은 사상자로 샐수도 없고 하나씩 묻을수도 없는 참담한 현실이었을 것 같다.
< 폭격으로 사라진 마을을 안내하는 표지판 >
이런 표지판이 없다면 이제는 아무도 이곳에 마을이 있었는지 모를것 같다
사라진 마을 소로 옆으로 무엇이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돌 기둥들
마을의 위치를 나타내는 돌 기둥인데 이곳은 카페 인것 같다.
전쟁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커피를 즐기며 담서를 나우었을 곳인데 이제는 그런 곳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예전의 위치만 알려주고 있다.
< Fort De Vaux >
< 나의 작은 아들 >
수도 없이 떨어진 포탄들로 숲은 없어지고 능성이 물결을 치고 있다. 포탄이 떨어진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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