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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하선 (1/11일) 1.11일 드뎌 집으로 간다 . 6시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에 식사 8시에 방을 비웠다. 짐은 이미 밖으로 간건지 보이지 않는다. 7층으로 내려와 와인바에서 대기 9시10분에 여권을 모두 수령하고 다시대기 9시 45분 하선을 시작한다. 바에서 대기하다 10시 정도에 드디어 밖으로나왔다 배에 나오니 어젯밤에 문밖에 놓은 짐들이 나와 있었다. 짐을 찾고 버스로 향했는데 다른 버스는다 왔는데 우리버스가 없다, 무슨 일일까 ? 알고 보니 우리버스는 12:00 에 오는것으로 되어 있었다 . 이미 일정표에 있었던 것을 혹시나 마음 졸였었다. 처음 올때 봤던 사람들도 보여 안심을 하기는 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한 여행이라 끝까지 걱정을 떨칠수는 없었다. 11시 40 분 경 버스가 왔고 드뎌 집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로마 (1/10일) 1.10일 오늘은 마지막으로 로마투어하는 날이다. 바티칸에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 흥분된다. 다시 극장에 모여 번호표(8번)를 모두 가슴에 붙이고 밖으로 나갔다. 배에서 내려 1시간 반을 버스 타고 바티칸 중심에 도착 가이드 오디오를 받고 티켓을 받아 안을 둘러보았다. 너무 너무 웅장하고 거대하여 말을 할수가 없다. 오히려 내 기가 빠지는 느낌이다. 시간상 대충보고 나와서 다시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관광을하였다. 나중에 정말 세세히 볼 필요가 있겠다...또 와야지 콜로세움등. 바티칸에서 2시간 자유시간 이때다 싶어 피자가게에 들어가서 피자 3개 스파게티3개를 시켜먹었다 모..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팔레르모 (1/9) 1.9일 오늘 배는 Palermo에 8시에 도착을 했다. 이곳은 배가 선착장에 도착 별로의 통관 없이 그냥 나갈수 있는 곳이다. 어제 그렇게 지도 달라고해도 안주고 아침에 달라고하니 이제는 밖에서 받으라고 한다. 밖에가니 택시 투어를 안하면 안준단다 기가 막힌다. 그래도 참는다. 배안에서는 대접을 받으니깐. 일단 택시를 잡았다 약간의 흥정을하고 50에 카타콤배 왕복과 그곳에 대기 30분을 선택, 우리모두 6명이 다니니 경비가 조금은 비싸진다. 그래서 이번은 그냥 그것만 보기로 했다. 도착을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희한한 광경이다 미이라가 벽에 막 걸려있다. 으흐흐흐... TV에 나온 ..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튀니지 (1/8일) 1.8일 튀니지에 입항하였다. 안내선이 와서 우리의 배를 인도하고 있다.. 내리자마자 낙타의 기다림 오늘은 쇼핑투어(49 유로)를 선택했다. 가이드는 나이가 드신분인데 설명은 그럭저럭 아주 오랜된시장으로 인도하였다 정말 우리나라 예전의 모습이랄까 ..그냥 그런..시장이다. 우리 패키지의 맨 마지막 사람은 경찰이다. 2 명이 항상 뒤에 따라 다닌다.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나름대로 안전에 신경을 쓰는것 같다. 기념품가게에서 목걸이를 샀는데 무조건 80유로를 부른다. 무조건 깎고 50에 2개를 샀다. 그리고 15에 하나 더 권하길래 합해서 3개를 샀는데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튀니지에서는 그래도 큰 돈일것 같다. 이번에는 카페트 가게로 이동..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바다위에서 (1/7일) 1.7일 오늘은 아이들이 또 룸서비스를 시켜먹었다 . 아침에 푸페에가서 먹기 싫다고 시켜먹는 호사를 누린다. 우리방은 아침 룸서비스가 포함되어 얘들이 이용을 했다.. 특히 치연이가 알아서 주문을 했다. 메뉴보고 전화하고 배 안에서는 독일어가 되니 얘들은 무척 자유스럽다. 아 부러워.... 오전에 어머니 아버지랑 헬스클럽에 갔다 바다를 보면서 런닝머신을하고 자전거를 타고 맑은 하늘에 따뜻한 바람이 너무 신선하고 좋다. 오늘도 역시 승선당일 뻬고 크루즈를 타면서 계속 날씨가 좋아서 너무너무 신나는 여행이다. 오늘은 배에서 하루종일 바다위에 있으니 농구도 하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여기서는 그냥 노는것도 바쁘다. 얘들은 티셔츠에 그림그리는 활동도 하고 그옆에 춤을 배우는 코스에서는 아버지 어..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프로방스(마르세이유) 1/5일 1.5일 첫번째 마르세이유에 도착, 바깥일정이다. 그런데 출발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도착도 늦어졌다. 9시45분에 대 강당에 모여 배차가 된것을 확인 받았다 우리는 버스 14번 배정을 받았고 잠시후 출구로 나가는데 할아버지가 승선카드를 방에 두고 왔단다 . 배에 내리고 탈때는 반드시 카드를 이용해서 사진으로 얼굴을 한 사람씩 비교해서 출입을 확인 한다. 빈틈이 없다. 다행이 프로방스에 도착한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굳 세잔의아뜨리에를 보려고 같는데 그날 휴일이라 억울하게도 문이 닫혔다.... 그런데이런...불상사가.. 시내 성당에 들어같다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불상사를 당했다. 항상 조심을 하는데 그날따라 왜 그랬는지... 실수에 좀 화가 났지만, 여행의 첫..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GENOA (1/4일) 아침 6:30분에 식사 어머니가 4:30부터 일어나서 깨우는 바람에 모두 잠을 설쳤다. 하지만, 이제 진짜 배를 타러 Genoa로 출발 . 8시다. 오후1시 정도 항구에 도착했다....... 배가 너무커서 말도 안나온다. 어쨓튼 간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짐에 미리 메일로 보내준 태그를 붙이고 짐을 버스에서 배로 운반해 주는 사람에게 맡기고 그냥 가면 방에 놓아준다고하니 믿어본다. 체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보안검사를 끝내고 승선 했다. 사람이 별로 없어 보여 우리가 일찍 탄건가 했는데 모두 부페식당에서 먹고 있더라. 나도 처음이라 이미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생각해 보니 당연하지.. 점심에 도착을해서 체크인에 이리저리 .. 더보기
MSC 지중해 크루즈 여행 출발 (1/3일) 1월 3일 : 프랑크 푸르트 -> GENOA 항구 오늘 드디어 크루즈를 타는 날이가 .우리 식구모두 설렌다.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했고 5:45분에 예약한 택시가 6시가 되는데도 안왔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가는날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다. 다시 전화를 몇번해서 왔는데도 왠일인가 ? 조그만 택시만 왔고 새로 한대를 기다려야 했다. 아 정말 부모님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감했다. 결국 도착을 하기는 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해서 독일의 총알택시를 탔다. 2대로 6:15분에 출발하여 다행스럽게 terminal 1 도착. B6에서 예쁜 2층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짐을 모두 버스뒤에 달린 트렁크에 넣고 호텔에서 사용할 가방만 가볍게 챙겨 버스에 탔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이탈리아 근처 호텔에서 1 박을 하기 .. 더보기